By Park Sang-soo, Yonhap / Oct. 31, 2023
서울, 10월 31일 (연합뉴스) —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대한민국의 무역조건이 수출 가격보다 수입 비용이 빠르게 하락하여 9월에 연이은 4개월 동안 상승했습니다.
국내 물가 조건의 순 지수, 즉 전반적인 무역 조건을 나타내는 지수는 한 해 전에 비해 지난 달에 4.5% 상승했으며, 이는 한국은행(BOK)의 예비 자료에 따른 것입니다.
이 지수는 각 수출가격과 수입가격의 지수를 나누어 계산하며, 낮은 수치는 무역 조건이 악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9월에 국내 수출은 1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지만, 반도체의 글로벌 수요가 회복 추세에 있는 가운데 올해 가장 작은 연간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 달에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들어 546억 6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편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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