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해 결연함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y Lee Haye-ah, Yonhap | July 10, 2023
윤석열 대통령은 월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무기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한 결의가 그 정권이 이러한 무기를 개발하려는 욕망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화요일과 수요일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AP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국제사회의 북한의 핵 무기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한 결의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욕망보다 더 강한 것을 분명히 보여줄 때입니다”라며, 이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국제 제재에 반대하여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5월에 실패한 이전 발사 이후 “군사 정찰 위성”이라고 부르는 또 다른 발사를 실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국과 그 동맹국은 이 발사를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험의 가장장으로 여깁니다.
“평화는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바탕으로 할 때만 확실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국제 제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발전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와의 인터뷰에서 빌니우스에서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강화된 미국의 안보 약속과 서울, 워싱턴, 도쿄 간의 삼자 안보 협력 확대 등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엔 핵감시기구가 크게 우크라이나 및 기타 이웃 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게 한 악화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성 오염수의 계획적인 배출을 승인한 뒤 며칠 후에 일본의 키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및 금융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우크라이나의 손상된 Kakhovka 댐 수리를 돕기 위해 도움을 확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라며 “게다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이후에 평화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해 다양한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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