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삽을 들고 싸우는 러시아 예비군 - 영국 국방부
By BBC News / Mar. 6, 2023
러시아 예비군들은 탄약 부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hand-to-hand' 전투를 위해 '삽'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국방부는 밝혔다.
2월 말, 예비군들은 “‘총과 삽’으로만 무장한” 우크라이나 진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최근 정보 업데이트에서 말했다.
그것은 MPL-50으로 알려진 삽을 언급했다.
이 도구는 1869년에 고안되었으며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국방부는 “표준 발행 MPL-50 고철 도구의 치명성은 특히 러시아에서 신화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삽을 무기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전쟁의 많은 부분을 특징짓게 된 잔인하고 저기술적인 전투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한 예비군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행동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증거는 우크라이나에서 근접전이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그것은 말했다.
“이것은 아마도 러시아 사령부가 탄약이 부족하기 때문에 포격의 지원을 덜 받으면서 주로 말에서 내린 보병들로 구성된 공격 행동을 계속 주장한 결과일 것이다.”
BBC는 이 보도들을 독자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다. 국방부는 이런 전투가 어디서 벌어지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군은 포위된 도시 Bakhmut에서 충분한 위치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쟁연구소(ISW)가 밝혔다.
Bakhmut는 러시아가 약 4,000명의 민간인이 남아있는 이 작은 도시를 장악하려고 노력하면서 수개월간의 전투를 목격했다.
이 도시를 점령하는 것은 러시아에게 최근 몇 달 동안 보기 드문 전장에서의 성공이지만, 이 도시의 전략적 가치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ISW는 러시아의 입지적 우위가 도시 내 ‘turning movement’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회운동의 목적은 적에게 준비된 방어 진지를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며, 적군을 함정에 빠뜨려 파괴하는 포위작전의 목적과는 다르다고 ISW는 설명했다.
ISW는 “러시아군이 Bakhmut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할 의도가 있었을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령부는 포위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철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일요일 Bakhmut에서 철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여전히 도시를 포위하려 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난 24시간 동안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100건 이상의 공격이 격퇴됐다고 밝혔다.
수천 명의 러시아군이 전쟁 전 인구 약 75,000명의 Bakhmut를 점령하려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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