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Jan. 5, 2023
서울시는 목요일 보다 유연한 도시계획과 보다 다채로운 경관을 허용하기 위해 시 전체의 35층 아파트 제한을 해제했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발표한 장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울 전역의 3등급 주거용 건축물에 적용되던 이불덮개를 폐지하고 지구별 여건에 맞는 스카이라인 정비를 허용한다.
높이제한은 2014년 발표된 옛 도시계획에서 주민들의 일조권 확보와 도시경관 독점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최근의 규제 완화는 미래 도시에 대한 비전에 적합한 다양한 도시 경관을 수용하는 보다 유연한 도시 설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들은 용적률을 규제하는 것과 같은 다른 규칙들이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이 움직임이 주택 소유자들의 조망권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더 다채로운 도시 풍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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