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규칙은 주요 기업들이 더 많은 여성 사외이사들을 고용하도록 강요한다
By Yonhap | Dec. 7, 2022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여성 사외이사 수가 지난 1년간 법 강화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다고 수요일에 한 기업 추적자가 말했다.
리더스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30대 기업 그룹에 속한 총 219개의 기업들이 9월 말 현재 총 120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38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 수치는 대기업들이 제시한 780명의 최고경영자 자리 중 15.4퍼센트를 차지했는데 이는 1년 전의 10.6퍼센트에서 늘어난 것이다.
여성 외부 임원의 급격한 증가는 대기업의 남성 중심 이사회에 제한을 두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올해 8월에 시행되면서 나왔다.
전체 사외이사 중 24.7%인 193명이 고위공직자, 부장판사, 검사 출신이다. 이 비율은 1년 전의 26.1퍼센트에서 감소했다.
이에 비해 9월 말 현재 이들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교수는 394명으로 전년 동기(279명)보다 늘었다. 동사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비율은 36.2퍼센트에서 37.7퍼센트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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