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2개의 페널티킥으로 10명으로 남은 수원 FC를 이기고 K리그 승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Dec. 7, 2023
부산 아이파크은 수요일에 열린 한국 축구의 중요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10인으로 남은 수원 FC를 2-1로 이기며 내년 상위 디비전으로의 승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브루노 라마스는 후반 84분에 첫 번째 페널티킥으로 스코어를 맞추고, 그리고 부산 아시아드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승격-강등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시간이 다가오면서 결승골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경기는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남쪽의 수원에 위치한 수원 스타디움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수원 FC의 미드필더 장재웅은 벤치에서 내려와서 10분 정도 후인 후반 42분에 득점 트릴레마를 깨고 맞대결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상자 안에서 장재웅은 왼발 슛을 터뜨려 골키퍼 구상민의 펼친 팔 아래로 공을 굴려 넣었습니다.
부산은 브루노 라마스의 84분 페널티로 스코어를 맞추었습니다. 파울은 수원 미드필더 이승우가 상대편인 부산의 이승기를 박치기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이승우는 이 위반으로 경기 중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경기 막판에 부산에게 선수 이점을 주었습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위기에 이른 가운데, 부산은 또 다른 페널티를 얻어내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정환이 상자 안에서 김선민에 의해 넘어지면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라마스가 나서서 다시 한 번 골을 넣어 부산의 역전을 완성했습니다.
기타 프로모션-강등 플레이오프인 김포 FC와 강원 FC 간의 경기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포 솔테오 축구장에서 무득점으로 끝났습니다.
이들의 리턴 경기는 토요일 오후 2시에 강릉 동해안의 강릉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K리그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수원 FC는 K리그 1에서 11위로 마감하여 상위 리그로부터 강등 직전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부산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1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포는 K리그 2에서 세 번째로 마감한 뒤에 경남 FC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고 이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강원 FC는 K리그 1에서 10위로 마감했습니다.
두 경기 후에 종합 스코어가 동점이면 팀은 30분간의 연장전으로 넘어갑니다. 120분 동안 계속 동률이면 승자는 페널티 슛아웃에서 결정됩니다.
K리그 2 챔피언인 김천 상무 FC는 K리그 1로의 직접 승격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그들은 토요일에 K리그 1에서 마지막 순위로 마감한 수원 삼성 블루윙스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이로써 수원 삼성 블루윙스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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