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By Yonhap / July 25, 2022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처음으로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2022년 한강 축제 여름판이 18일 일정으로 금요일에 한강의 11개 공원에서 열릴 것이라고 서울시 관계자가 말했다.
이 행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2020년에 취소되고 작년에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후 2013년에 시작된 연례 강변 축제가 처음으로 전면 재개된 것을 기념한다.
올해 축제는 8월 6일 잠실시 남동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페트병으로 만든 보트 경주 대회를 포함하여 20여 개의 강변 활동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간 강변 산책 프로그램과 금요일부터 8월 15일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카누 타기 행사도 포함된다.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질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난지 여의도 망원 한강공원에서는 8월 첫째주 주말 영화야행사가 열려 영화 ‘어거스트 러시’ ‘패딩턴’ 등이 상영된다.”
올해부터, 원래 여름 축제가 사계절 내내 열리도록 확대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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