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야구대표팀 월요일 첫 만남

By Yoo Jee-ho, Yonhap | Jan. 11, 2023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다음 주 월요일 서울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수요일 이강철 감독과 한국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이 서울의 한 호텔에 모여 오리엔테이션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유니폼을 고르고 토너먼트 규칙을 검토할 것이다.

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도착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월요일. KBO는 이강철과 나중에 지명될 4명의 선수들이 오후 2시 30분에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야구대표팀 이강철 감독이 2023년 1월 5일 서울 서쪽 인천국제공항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여행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nhap)

일주일 전 이씨가 공개한 30인 국가대표팀의 몇몇 멤버들은 미국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참전 용사 중 상당수는 한국에 있습니다. 이씨는 월요일 회의에서 그의 주장을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속해 있다. 라운드 로빈 액션을 거쳐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 B조 팀들은 도쿄 돔에서 예선전과 8강전을 모두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마이애미의 LoanDepot Park에서 열립니다.

한국 대표팀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 훈련 캠프를 운영할 것이다. 그들은 3월 1일에 집으로 돌아와 며칠 더 이곳에서 훈련한 후 3월 4일에 오사카로 날아갈 것이다.

한국은 3월 6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3월 7일 한신 타이거스와 같은 일본 프로 야구 클럽들과 오사카 돔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한국의 첫 WBC 경기는 3월 9일 호주와의 경기이다.

이강철(L)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국가대표팀 기술감독이 2023년 1월 4일 서울 한국야구위원회 본부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30인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Yonhap)

한국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할 것이다. 한국은 2006년 첫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09년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하지만 2013년과 2017년에 한국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30인 팀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 등 3명의 메이저리거로 구성됐다. 에드먼은 한국에서 뛰는 전반전 한국인이다.

이강철은 또한 11월 1루수 팔꿈치 수술에 이어 최지만의 출전 여부에 대한 파이리츠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