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 모두 JYP와 재계약을 한다.
By Yonhap / July 13, 2022
7월 12일 서울, 7월 12일 (연합) — 트와이스의 모든 멤버들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어 데뷔 7년차를 전후해 많은 K-pop 아이돌 그룹들이 경험했던 소위 “7년의 저주”를 깨뜨렸다.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의 올가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 멤버들과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와 톱 K팝 걸그룹으로서 트와이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JYP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7년 저주’는 많은 아이돌 그룹이 업계에서 7년 만에 해체하거나 소속사와 그룹을 탈퇴하기 시작하는 경향을 일컫는 말로, 케이팝 아이돌과 소속사의 전속계약의 표준 길이이다. 이 “저주”는 2NE1, Miss A, 여자친구, 러블리즈, 에이프릴과 같은 수많은 그룹을 강타했다.
많은 트와이스 팬들은 업계의 악명 높은 성향 때문에 그 밴드의 재계약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다.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인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에 데뷔한 이후 다작 그룹이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가 지난 11월 발매에 이어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 3위로 데뷔한 이후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작년 6월에 발매된 그룹의 10번째 EP인 “Taste of Love”도 빌보드 200에서 6위를 정점으로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가장 최근에, 그것은 매진된 북미 투어를 끝냈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번의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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