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On, 조지아에 IT 센터 개설

By Yonhap | Jan. 27, 2023

이 파일 사진은 미국 글렌데일에서 SK온과 포드자동차의 합작회사가 건설 중인 전기차 합동생산공장 건설현장에 SK배터리를 장착한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이 주차돼 있는 모습이다. 2023년 1월 15일 미국 켄터키. (Yonhap)

금요일 조지아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SK On Co.는 두 개의 전기 자동차(EV) 배터리 공장 설립을 포함한 이 지역에 대한 주요 투자의 일환으로 이달 말 미국 조지아 주에 IT 시설을 열 예정이다.

로스웰에 위치한 이 IT 시설은 조지아 공장을 포함한 미국 전역의 SK On 배터리 제조 시설의 관리 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의 보도 자료가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SK 배터리 아메리카의 미국법인은 향후 몇 년간 이 시설에 약 1,900만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0개의 첨단기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무소는 말했다.

SK On은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지아에 있는 두 개의 EV 배터리 제조 시설에 26억 달러를 투자했다.

조지아 공장의 출력은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과 폭스바겐 ID.4 크로스오버 SUV에 사용된다.

세계 5위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SK On은 포드 자동차와 114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통해 켄터키와 테네시에 각각 2개와 3개의 EV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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