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한국 코미디 영화 'Men of Plastic' 해외 32개 시장서 판매

By Kim Eun-jung / Dec. 6, 2022

마동석 주연의 한국 성형을 주제로 한 코미디 영화 ‘Men of Plastic’이 해외 32개 시장에 판매됐다고 배급사인 쇼박스가 화요일 밝혔다.

임진선 감독의 이 영화는 서울 남부의 성형수술과 미학으로 붐비는 부유한 강남 지역인 압구정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가히트 액션 코미디 영화 ‘The Roundup'(2022)와 ‘The Outlaws'(2017)를 만든 마동석은 ‘뷰티의 메카’에 거창한 성형외과를 열겠다는 ‘킬러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가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압구정촌 출신 사업가와 팀을 이루는 숙련된 성형외과 의사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지난 주 홍콩과 대만에서 개봉되었고 금요일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그리고 12월 22일에 싱가포르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것은 다음 달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11월 30일 국내 시장에서 개봉한 “Men of Plastic”은 21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개봉 주말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배급사 쇼박스가 제공한 이 사진에는 'Men of Plastic' 포스터가 보인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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