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res의 김하성, 시즌 4 번째 리드오프 홈런 기록
By Yoo Jee-ho, Yonhap | Aug. 3,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8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하며 기념비적인 순간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수요일(현지 시간) 덴버의 코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타선 상위에서 두 차례의 볼넷을 얻어내어 파드리스가 11-1로 대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 야구 기구(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에서 7년간 매우 생산적인 시즌을 보낸 뒤 올해 그의 메이저리그 3년차에서 드디어 그의 타격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104경기에서 0.284/0.380/0.458의 타율로, 15개의 홈런, 41개의 타점, 그리고 22번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타격 스트릭을 9경기로 늘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첫 이닝에, 투수 카일 프릴랜드로부터 높은 패스트볼을 차고 왼쪽 라인에 425피트를 기록하는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이는 김하성의 시즌 4번째 리드오프 홈런입니다. 그는 이제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 이후 두 번째로 한 시즌에 최소 20개의 홈런과 20번의 도루를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가 되기 위해 홈런 5개만 더 필요합니다.
추신수는 현재 KBO에서 SSG 랜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그는 2009년과 2010년에 클리블랜드에서, 그리고 2013년에 신시내티스에서 20-2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김하성은 3회에 원아웃 워크를 기록하고, 후안 소토의 2점 홈런으로 득점했습니다.
김하성은 5회에 싱글을 쳤으며, 7회에는 그라운드 아웃으로 아웃되었습니다. 그는 9회에 두 번째 워크를 따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을 냈을 때 득점했습니다. 이는 7점을 더한 프레임의 일부였습니다.
김하성의 새로운 대한민국 팀 동료인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에서 Padres로 이적한 후 첫날에는 벤치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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