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Nov. 3, 2022
북한이 어제 동해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40분쯤 평양 수안지역에서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와 8시39분쯤 평안남도 개천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발은 북한이 1950-53년 한국전쟁이 끝난 후 처음으로 남한과의 해상 국경을 넘어 날아온 미사일을 포함하여 24개 이상의 미사일을 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북한은 이번 주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반발해 화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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