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입단을 노리는 고교 투수 유망주, KBO 드래프트 생략

By Yonhap | August 17, 2022

서울, 8월 17일 (연합) — 한국의 고교 투수 유망주 심준석이 메이저리그 클럽과의 계약을 위해 한국 리그의 연간 신인 드래프트를 건너 뛰기로 결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덕수고등학교 우완 투수 심씨가 9월 15일 신인 드래프트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드래프트를 입력하는 마감일은 화요일 자정이었습니다.

18세의 심은 2020년 1학년 때부터 19이닝 동안 8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삼진 32개, 볼넷 9개.194cm, 103kg으로 기록된 심은 1학년 때에도 시속 150km를 훨씬 넘는 패스트볼을 던졌습니다.2020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심재호가 3승 0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며 최우수 투수로 선정됐다.

이 파일 사진은 202222 서울특별시 청동운동장에서 열린 제77년 전국고교야전구 선수권대회 16 덕수고교야전석이 장충고를 투구하고 있습니다.(연합)
이 파일 사진은 202222 서울특별시 청동운동장에서 열린 제77년 전국고교야전구 선수권대회 16 덕수고교야전석이 장충고를 투구하고 있습니다.(연합)

2021년에는 5경기 14.3이닝 동안 10볼넷 2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팔꿈치 부상으로 몇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심의영이 본격화됐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Shim의 주가는 올해 상당히 하락했다.허리 부상으로 발목이 잡힌 심은 12경기에 출전해 20.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삼진은 40개지만 볼넷 22개와 안타 12개를 기록했다.그의 속도가 빨라지는 동안(올해 초 그는 시속 157km에 도달했다) 심의 명령은 그를 버렸다.

이달 초 전국대회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가는 골절상을 입은 심재호는 올해 다시 투구할 가능성이 낮다.

KBO 드래프트를 건너 뛰는 선수가 외국 구단과 계약을 하면 외국 구단과의 계약 종료 후 2년이 지나야 KBO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그런 선수들이 해외팀에 합류하지 않더라도 KBO 드래프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8월 고교 외야수 조원빈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기권을 빼 자신의 재능을 태평양을 건너기 시작했다.그는 올해 1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했다.

스포츠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