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hoi Kyong-ae, Yonhap | Mar. 20, 2024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는 현지 주요 경쟁 업체인 CJ 올리브영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점차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요일에 공개된 성명서에서 세포라의 한국 지점은 5월 6일부터 점차적인 철수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한국 내의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및 오프라인 매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포라는 2019년 서울 남부의 부유한 강남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면서 한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수도권 내에 더 다섯 개의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LVMH는 루이비통과 디올과 같은 주요 패션 브랜드와 함께 세포라를 소유한 고급 유명 브랜드 콘글로머트입니다.
세포라 코리아는 지역 경쟁 업체인 CJ 올리브영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매출 부진에 고심해야 했으며, CJ 올리브영은 전국에 1,3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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