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커미셔너가 미국에서 경기 개최를 놓고 MLB 커미셔너를 만난다

By Yoo Jee-ho | Feb. 17, 2023

한국 프로야구의 최고 책임자가 이번 주 메이저리그의 최고 책임자와 만나 내년에 미국에서 한국 경기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금요일에 한국 리그 사무소가 말했다.

2023년 2월 17일 한국야구위원회가 제공한 이 사진은 허구연(L) KBO 총재가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총재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Yonhap)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단장이 수요일 피닉스에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와 자리를 함께하며 2024시즌 미국에서 열릴 KBO 개막일 경기에 대한 MLB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관계자는 또한 향후 다른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Heo은 또한 지난 여름 만프레드를 만나 미국에서 KBO 경기를 개최하는 것과 한국에서 MLB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2월 17일 한국야구위원회가 제공한 이 사진은 허구연(L) KBO 총재가 존 카르피노 LA 에인절스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Yonhap)

이날 미국 애리조나를 방문한 허씨은 존 카피노 LA 에인절스 사장과 Lon Rosen LA 다저스 최고마케팅책임자(CFO)를 만나 미국프로야구(KBO) 경기와 메이저리그(MLB) 구단 간 스프링트레이닝 등을 논의했다. 에인절스와 다저스는 모두 애리조나에 스프링 트레이닝 홈을 가지고 있다.

허은 이날 한국 대표팀과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애리조나 주 투손을 방문했다. KBO는 허씨이 다음 주 금요일에 귀국하기 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CEO Erik Greupner와 구단주 피터 세이들러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 2월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공한 이 사진은 허구연 KBO 커미셔너(오른쪽)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Lon Rosen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모습.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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