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념팀 명예로운 언급 중 전 타구 챔피언자, 영원한 강타자
By Yoo Jee-ho | Sept. 20, 2022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은퇴 40주년 기념팀 멤버 40명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8일 컷 탈락자를 10명이나 공개했다.
전문가와 팬들로 구성된 패널이 투표한 투표는 한국 최고의 프로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KBO 40 레전드” 팀의 멤버들을 결정했다. KBO는 7월 이후 매주 4명의 이름을 공개했고, 월요일에 최종 4명의 멤버가 소개되었다.
최소 2,000경기 이상 2,000안타를 기록한 KBO 역사상 단 8명의 선수 중 한 명인 장성호는 투표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20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 장성호은 총 득표수 기준으로 40.61점을 얻어 40위에 오른 전 두산 베어스 강타자 타이론 우즈에 불과 0.32점 뒤졌다.
42위에 오른 이호준은 홈런(337개)과 타점(1265개) 모두 역대 8위였다. 이 인기 있는 클럽하우스 리더는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두 프랜차이즈에서 주장을 맡았다. 이승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7세부터 40세까지 4번의 연속 20홈런 캠페인을 벌였다.
43위부터 46위까지: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투수 정명원(32홈런)과 17, 9위(329홈런)로 리그 사상 최다 만루홈런 기록을 보유한 이범호(32홈런)와 16년 만에 두 팀에서 4승을 거둔 전 외야수 김재현(16경기 4승)과 단신 수비형 유중일(24패)이 맞붙었다.작전 수행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국시리즈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마해영은 47위에 올랐고, 100경기 완투승을 기록한 윤학길 전 투수, 134승으로 역대 9위를 달리고 있는 김원형 전 투수, 그리고 기록상 단 두 선수 중 한 명인 박한이 전 외야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16시즌 연속 최소 10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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