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플릿 단계, 경쟁자들을 위한 중요한 경기부터 시작하다

By Yoo Jee-ho | Sept. 29, 2022

2022년 9월 18일 울산 현대FC(R)의 이청용과 수원FC의 이승우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380㎞ 떨어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클럽 K리그1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Yonhap)

개천절 주말 사흘간 6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022 K리그1 축구시즌 마지막 경기가 이번 주 시작된다.

33경기 후, 상위 6개 팀이 “파이널 A”로 조를 짜고, 나머지는 “파이널 B”로 떨어졌다. 그들은 이제 시즌을 끝내기 위해 그들 자신의 그룹 내에서 5경기를 더 치를 것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에 5점 차로 앞선 울산 현대 FC가 오후 4시 30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스플릿 국면을 시작한다. 토요일에 하려고요. 전북은 같은 날 오후 7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상위 6개 구단 감독들이 시즌 스플릿 국면이 시작되기 전인 2022년 9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울산 현대 FC의 홍명보, 전북 현대 모터스의 김상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강원 FC의 최용수. (Yonhap)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년 9월 18일 제공한 이 파일 사진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선수들이 서울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경기에서 모 바로(C)의 골을 축하하고 있다. (Yonhap)

울산은 2005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가뭄을 거의 끝낼 뻔했지만, 그 시즌 후반에 전북에 의해 입찰이 무산되었다.

울산은 최근 전북을 상대로 두 자릿수 리드를 누렸으나 이제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 9월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상대팀보다 11-4로 앞서나갔다. 울산은 지난 달 2승 2패 무승부를 기록했고 그 기간 동안 단 4골만을 기록했다.

그리고 인천은 9월 14일의 무득점 경기를 포함하여 울산을 3연승으로 이끌면서 시즌 내내 그들을 괴롭혔다. 울산이 2022년 패배하지 않은 구단은 인천이 유일하다.

전북은 울산보다 승점 5점 뒤진 반면, 3위 포항에도 승점 6점에 불과하다. 전북과 포항은 올 들어 각 구단이 3차례 맞대결에서 승무패를 기록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상위권 개들이 트로피를 쫓고 있는 동안, 리그의 하위권 피더들은 내년에 K리그2로 강등되는 것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

성남 FC는 승점 25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김천 상무 FC에 모두 9점 뒤진 꼴찌에서 스플릿 국면을 열었다.

성남과 수원 삼성이 월요일 오후 2시 매티네를 위해 격돌한다. 김천은 이날 오후 4시30분 결승 A에서 승점 1점차로 놓친 수원FC와 맞붙는다. 일요일.

K리그1은 2023년에 K리그2로 강등된다. 11위와 10위의 팀들은 K리그2 참가자들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야만 내년에 1부리그에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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