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Hyun-soo, Yonhap / Oct. 18, 2023
서울시 정부는 수요일에 K-pop 슈퍼그룹 BTS의 멤버인 제이홉을 헌정하기 위해 그의 팬 클럽과 협력하여 서울의 한 공원 내에 J-hope의 이름을 딴 정원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213 평방피트 크기의 정원인 J-Hope 숲은 서울 숲 공원의 중앙 연못과 물놀이장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가수가 애착을 갖고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고 서울특별시 정부가 밝혔습니다.
J-Hope 숲에는 18종 이상의 초별 및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가수를 상징하는 “J bench” 라는 앉을 수 있는 공간에서 연못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벤치 옆에 있는 상자에는 J-Hope의 노래 “Equal Sign”의 가사 일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J-Hope의 팬 클럽은 그의 이름으로 숲을 만들기 위해 기부를 하였으며, 이후 5년 동안 해당 지역을 서울시와 함께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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