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Dec. 5, 2022
뚜레쥬르 베이커리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월요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에 빵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아직 정확한 투자 장소나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CJ푸드빌은 내년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대변인이 말했다.
이번 조치는 CJ푸드빌이 미국 매장을 위한 구운 제품 공급을 간소화하고 현지 영업을 강화하려는 의도의 일환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올해 말까지 미국 22개 주에 진출해 2030년까지 국내에 최대 1000개의 뚜레쥬르 매장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빵집 프랜차이즈의 미국 지점은 2018년부터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CJ그룹 식품부문은 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베이커리 매장을 연 뒤 전국에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베이커리 체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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