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Oct. 17, 2022
CJ ENM에 따르면 이미경 CJ그룹 회장이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아카데미 영화사로부터 필라상(Pillar Award)을 받았다.
CJ그룹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따르면 이미키(Miky Lee)로 널리 알려진 Lee는 토요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회 연례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갈라(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 Gala)에서 영예를 안았다.
Lee는 K-pop의 글로벌 성공과 외국어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2019)의 배후에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탈퇴의 결정’,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등 올해 개봉한 다른 영화들의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박 감독과 윤종빈을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병헌, 정우성, 하정우 등 한국 감독들이 갈라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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