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인 장식
By Shim Sun-ah, Yonhap | Sept. 7, 2023
K-pop 대열의 일원인 정국은 글로벌 시민 단체인 Global Citizen이 주최하는 미국의 대규모 자선 콘서트인 ‘2023 글로벌 시민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BTS 소속사가 발표하였으며,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인용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민 페스티벌은 뉴욕을 기반으로 한 국제 시민 단체인 Global Citizen이 주최하는 대규모 자선 콘서트로, 극심한 빈곤, 기아 및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습니다.
올해의 행사는 9월 23일에 뉴욕 시의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1년 이벤트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참가한 BTS는 “Permission to Dance”와 “Butter”를 성녀문(남대문)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국보 제1호를 배경으로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정국은 2023년 이벤트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으며,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팝 스타 로린 힐과 함께합니다. 정국은 이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오르는 첫 번째 K-pop 솔로 아티스트입니다.
BTS 보컬 정국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의 글로벌 시민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것에 정말 기쁘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목적을 가진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빨리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또한 자신의 히트 솔로 곡 “Seven”으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여름 노래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이 행사는 뉴저지 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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