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9월 16일 새 앨범 발매

By Yonhap / Aug. 10, 2022

걸그룹 블랙핑크가 9월 1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함으로써 이 앨범을 놀렸다. 포스터는 다가오는 프로젝트를 위한 로고, 송곳니를 특징으로 하는 예술 작품 그리고 “2022.09.16”을 보여준다.

이 앨범에는 이 밴드가 8월 19일 선공개할 예정인 신곡 “핑크 베놈”이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리드 싱글을 포함한 다른 트랙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가오는 앨범은 이 밴드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1년 10개월 만에 네 명의 멤버 모두와 함께 하게 될 것이다. 2020년 10월, 메인 싱글 〈Lovesick Girls〉와 선공개 곡 〈How You Like That〉을 포함한 밴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lbum〉이 발매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한 사진)

새로운 공개 이후, 블랙핑크는 10월에 대규모 월드 투어를 시작할 것이다.

YG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시작해 내년 6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이어지는 ‘본 핑크’ 월드 투어 첫 티저 포스터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 그룹은 투어 기간 동안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총 36회의 콘서트를 열 예정인데, 이 공연들이 모두 매진될 경우 약 150만 명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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