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Na-young, Yonhap / Sept. 13, 2024
윤석열 대통령은 목요일,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을 새로운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번 임명은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없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국회 법사위원회가 정당 간 정치적 갈등으로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심우정(53세)은 지난달 새로운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심우정은 1994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0년에 서울중앙지검에 검사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서울지검, 법무부, 대검찰청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새로운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김복형을 임명하는 것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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