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 Haye-ah, Yonhap / May 21, 2024
한국 정부는 월요일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에 대해 조의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발표한 성명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5월 19일 헬리콥터 사고로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일행이 사망한 것에 대해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이란 국민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지도자를 잃은 슬픔을 함께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란 국영 매체는 이날 일찍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확인하며, 그와 여러 정부 관계자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의 산악 지역에서 추락한 지 몇 시간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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