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리 강인의 두 골을 통해 바레인을 이기고 그룹 스테이지를 개막했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Jan. 16, 2023
파리 생 제르맹의 미드필더 리 강인이 월요일에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 풋볼 협회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1로 이기며 타이틀을 노리기 시작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습니다.
리 강인은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56분에 1-1의 교차 상황을 깨고, 그 후 12분 뒤에 6경기 연속 골이 되는 안전 지표를 세웠습니다.
미드필더 황인범은 23위 대한민국의 38분에 첫 번째 골을 넣었고, 리스타트 후 6분 뒤에 86위 바레인의 압둘라 알 하샤시가 답했습니다.
“우리 팀에서 선수나 코치 누구도 이 경기가 쉬운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리는 경기 후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좋은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할 것입니다.”
유르겐 클린스만의 지도하에 있는 대한민국은 다음으로 87위인 요르단과 토요일에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맞붙을 것입니다. 킥오프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이며, 서울 시간으로는 오후 8시 30분입니다.
대한민국은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리는 후반 초반에 동점 골을 내주었더라도 대한민국의 전략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골을 내주던가, 골을 넣던가, 우리는 항상 우리의 게임을 이어가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리는 말했습니다. “그 골을 내렸지만, 우리는 곧 한 골을 넣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냥 팀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대한민국은 리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FC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참여한 별들이 빛나는 선발 라인업을 내보냈습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은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놓쳤습니다.
우월한 공격 능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초기에는 통제를 확립하지 못했습니다.
바레인은 몇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의 공격적인 시도를 좌절시키기 위해 강력하고 물리적인 수비를 펼쳤습니다. 바레인은 경기 최초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모하메드 마르훈이 6분쯤에 헤더로 골대 위로 공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비 미드필더 박용우와 센터백 김민재가 경기 시작 15분 이내에 각각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수비수인 이기제도 28분에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30분 경기에서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은 골 앞에서 완전히 혼자 있었지만, 리재성의 패스가 좀 뒤로 빠져서 필사적인 슛을 날렸습니다.
바레인은 32분에 거의 골을 넣을 뻔했는데, 포워드 알리 마단은 대한민국 수비수들 사이로 슬립하여 골문 앞에서 김승규와의 일대일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마단은 왼발 슛을 골문 왼쪽으로 높이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은 운좋게도 38분에 리바운드를 통해 선제골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바레인 선수들이 준비되기 전에 중앙에서 프리킥을 차고, 리재성이 왼쪽 터치 라인을 따라 돌진했습니다. 그의 크로스는 수비수의 다리에 부딪혀 완전히 개방된 황인범에게 굴러갔고, 황인범은 왼발로 마무리하여 대한민국을 앞서게 했습니다.
이강인은 43분에 대한민국의 리드를 두배로 만들려 했지만, 박스 중앙에서의 그의 프리킥은 골대 윗부분에 착지했습니다.
바레인은 휴식 후에 훨씬 더 결심있게 나와서, 그들의 초기 압박이 51분에 압둘라 알 하샤시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마르훈의 박스 중앙에서의 초기 슈팅이 대한민국 수비수에게 튕겨 나가고, 알 하샤시가 리바운드를 이용하여 스코어를 1-1로 맞추었습니다.
월요일 이전에 대한민국은 지난 7경기 동안 어떤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태극전사는 다섯 분 후에 리강인이 박스 외부에서 왼발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이 슛은 골문 왼쪽 기둥을 맞고 골키퍼 에브라힘 루트팔라의 손 끝을 피해 들어갔습니다.
리는 그 후로 68분에 대한민국에게 더 많은 여유를 주었습니다. 손흥민이 박스 중앙 외부의 황인범에게 패스를 전달하고, 황인범은 공을 오른쪽으로 터치하여 들어오는 리에게 전달했습니다. 리는 왼발 슛으로 왼쪽 하단 코너로 공을 넣었습니다.
경기가 양 팀에서 열렸으며 바레인은 한 골 차이로 따라잡기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세이드 바커는 80분에 프리킥으로 거의 헤딩 골을 넣었지만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며 두 골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87분에 리강인과 손흥민은 거의 연결하여 하이라이트 리얼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리의 완벽한 스루 패스가 손흥민을 왼쪽 골대에 혼자 내몰았지만, 주장의 오른발 시도는 멀리 있는 골대 옆으로 굴러갔습니다.
대한민국은 거의 71%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14번의 슛 시도로 바레인의 9번을 앞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슛 온 타겟에서 5-2의 우위를 가졌습니다.
손흥민은 페널티를 흡수하려는 불필요한 시도로 인해 부상 시간 동안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그는 월요일에 경고를 받은 다섯 명의 대한민국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심판 마닝은 바레인에게 두 개의 옐로 카드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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