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윤숙열 대통령, 국제 경제적 어려움 속 가격 안정과 국민 생계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By Kim Han-joo, Yonhap | Oct. 31, 2023
서울, 10월 31일 (연합뉴스) — 윤숙열 대통령은 화요일, 글로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가격 안정과 국민의 생계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하며, 경제와 국내 문제를 중심으로 한 예산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내년에도 무더운 재정 정책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면서 미래 세대에 부채를 넘기지 않으려는 입장을 강조했으며, 정부의 657조원(4870억 달러)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양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은 국가와 양당의 통일을 요구합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장기화된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급격한 긴장 등으로 인해 발생한 글로벌 안보 불안을 언급했습니다.
2024년 예산안 제안은 정부가 다양한 글로벌 도전 과제를 다루고 국민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가격 안정화와 국민의 생계 향상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 건전성 정책에 대한 정부의 헌신도 재차 강조하며, 예산 지출을 단순히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세금 낭비를 피하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건전한 재정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칭찬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재정 건전성을 국가 신용등급 유지의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예산이 사용될 각 분야를 설명하는 데 연설의 대부분을 투자하였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혜택과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위협이 주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그룹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면서 기본 생활 비용, 교통 및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정부의 주력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기간의 고금리 환경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자리를 찾는 젊은 세대와 저소득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7백만 기초 생계 수혜자와 1백만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국가 장학금 지원이 실현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그의 정부가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의 정부가 인공지능(AI), 생명공학, 사이버보안 및 디지털 플랫폼에 4.4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설 이전에 윤 대통령은 이재명 야당 지도자 및 다른 귀빈들과 잠깐 만나, 2022년 5월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두 정치인 간의 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요 야당인 민주당(DP) 의원장인 이재명이 지도부 및 야당 지도부, 그리고 대법원 대법관과 같은 다른 귀빈들과 함께 열리기로 계획 중인 만남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5분 가량 진행된 회의의 세부사항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국회로 연설하기 전에 열리는 연례적인 의회 전통의 일환입니다. 2022년에는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예산 연설을 불참하였으며, 이로 인해 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와 같은 회의에서 이전 대통령 선거에서의 경쟁자인 이재명과 짧은 만남을 가졌으며, 주요 기념 행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악수를 나누었지만 직접 대화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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