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야당 대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위한 청문회 개최 예정
By Park Boram, Yonhap / Sept. 26, 2023
서울 중앙지법은 이재명 야당 대표에 대한 부패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화요일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 대통령 후보에게 있어 가장 큰 위기로, 무기한 진행된 단식 투쟁을 중단한지 이틀 만의 일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에 청문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대표가 지난 8월 31일에 시작한 단식 투쟁을 중단한지 이틀 만이다. 그는 단식 투쟁을 시작하면서 “무능하고 폭력적인” 윤석열 정부에 대한 항의로 이 단식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년 전 서울 남쪽 성남시장으로 재직한 시절 불법토지개발 프로젝트와 북한으로의 불법 현금 송금에 대한 혐의로 소환되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서울 남쪽 성남시에서 시장으로 재직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도시의 시장으로 재직한 동안 백현동 아파트 프로젝트에서 개발업자에게 특혜를 주어 200억원(1,500만 달러)의 신뢰 손상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었을 때 조수를 통해 쓰레기 회사인 쌍방울그룹에게 북한으로 800만 달러를 불법으로 송금하도록 요청하고 북한 방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지방과 평양 간의 공동 스마트 농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를 수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청문회가 예정된 대로 진행되면 법원은 화요일 밤에라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이 대표의 리더십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지만, 법원이 영장 청구를 기각하면 이 대표의 정당 내 입지를 강화시키고 정부에 대한 대규모 반격을 야기할 것이다.
법에 따르면 국회가 의원 휴직 중 구속영장 발부에 동의하지 않는 한, 국회의원은 국회가 회의 중일 때 구속될 수 없다. 이 조치는 정치적 갑질로부터 국회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주 국회는 놀랄 만한 149-136 표로 야당 대표의 구속면제를 해제하기로 투표했으며, 이 표결은 당이 국회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의원 중 일부로부터 나온 반대표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움직임을 “정부가 총선 8개월 전에 정치적 적을 죽이려는 시도”로 강하게 비난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18일, 단식 투쟁 중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한 이후 의료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토요일에 24일간의 단식 투쟁을 종료한 후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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