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컬트 사망 : '굶주림 컬트'조사에서 47 구의 시신 발견
By BBC News / Apr. 24, 2023
케냐 경찰은 추종자들에게 굶어 죽이라고 말한 설교자를 조사하면서 해안 마을 말린디 근처에서 47구의 시신을 발굴했습니다.
아이들의 시체가 죽은 사람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경찰은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얕은 무덤들은 지난 주 굿뉴스 국제 교회의 15명의 신도들이 구조된 샤카홀라 숲에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인 Paul Makenzie Nthenge는 법정 출두를 기다리는 동안 구금되어 있습니다.
국영방송 KBC는 그를 “문화 지도자”라고 표현하며, 현재까지 확인된 무덤은 58개라고 보도했습니다.
그 무덤들 중 하나는 세 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과 같은 가족의 다섯 명의 시신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은텡게 씨는 잘못을 부인했지만 보석을 거부당했습니다. 그는 2019년에 그의 교회를 폐쇄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예수를 만나기 위해” 추종자들에게 굶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케냐 일간 더 스탠더드는 병리학자들이 DNA 샘플을 채취해 희생자들이 굶어 죽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4월 15일에 스스로 굶어 죽은 것으로 의심되는 네 명의 시신을 발견한 후 응텡게 씨를 체포했습니다.
말린디 사회정의센터의 빅터 카우도는 시티즌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 숲에 있고 크고 높은 십자가가 보이는 지역에 왔을 때, 우리는 그것이 5명 이상이 그곳에 묻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의 키투레 킨디키 내무장관은 숲의 800에이커가 모두 봉쇄됐으며 범죄 현장으로 선포됐다고 말했습니다.
Nthenge는 Nazareth, Bethlehem 및 Judea의 세 마을 이름을 지정하고 연못에서 추종자들에게 금식을 지시하기 전에 세례를 주었다고 The Standard는 보도했습니다.
케냐는 종교 국가이며 이전에도 사람들이 위험하고 규제되지 않은 교회나 컬트로 유인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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