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Dec. 15, 2022
세간의 이목을 끄는 부동산 비리의 핵심 용의자가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의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수요일 소방당국이 밝혔다.
논란이 된 자산운용사 ‘하천대유’의 소유주 김만배씨가 오후 9시50분쯤 자신의 변호사가 낸 119 긴급전화에 따르면 서울 남쪽 수원의 한 승용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응급구조대는 김씨를 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그는 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들도 연루된 경기 성남시 토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작년 11월에 체포되었지만 구금 기간이 만료된 후 11월 24일에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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