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Dec. 2, 2022
넷플릭스(Netflix)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20대)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고 금요일 밝혔다.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노란 문: 봉 감독 미공개 영화를 찾아서’라는 워킹 타이틀의 신작이 봉 감독의 대학 시절 첫 단편영화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파헤칠 것이라고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했다.
1992년 단편영화 ‘낙원을 찾아서’는 그해 크리스마스에 그의 영화 동호회 ‘옐로도어’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영됐다. 그 이후로 그것은 보이지 않았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영화 동호회 회원이었던 이혁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봉 감독의 첫 영화를 함께 본 10명의 관객 모두를 인터뷰하여 봉 감독이 오스카상을 수상한 예술가의 경력의 기원을 탐구했다고 서비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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