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 북한의 포격은 남북 합의에 위배된다고 말한다
By Lee Haye-ah | Oct. 14, 2022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이날 오전 완충지대에 포격을 가해 남북 군사긴장감축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10여 대의 군용기를 남한과의 접경지역에 띄우고 동해안과 서해안에서 포격을 가한 뒤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그 행동들은 북한의 위협적인 일련의 도발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윤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런 물리적 도발에는 무력으로 통일을 노리는 심리적 공세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는 적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킴으로써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포격은 남북한 간의 모든 적대적인 군사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8년 포괄적 군사 협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씩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9.19 합의 위반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집권당인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2018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 이후에 체결된 이 합의는 최근 몇 주 동안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주 윤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이 협정을 무효화할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 “미리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윤은 또 북한의 도발을 심화시킬 경우 선제공격에 나설 수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무슨 소리야? 그는 한국의 이른바 3축 억제체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에 앞서 “나는 이미 그것을 다루었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시스템은 킬체인 선제타격 플랫폼과 유사시 상대 지도부를 겨냥하는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대량응징보복’, 한국항공미사일방어체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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