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와인스타인 재판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다
By Paul Glynn, BBC News / Oct. 11, 2022
하비 와인스타인은 수감된 전 영화 제작자가 학대 혐의로 11건의 추가 혐의를 받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70세의 그는 현재 뉴욕에서 강간과 같은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23년간 복역 중이다.
새로운 혐의에는 2004년에서 2013년 사이에 로스앤젤레스 호텔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폭행과 강간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배심원 선발은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 과정에서 5명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증언대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펄프 픽션 제작자는 자신의 성적 만남이 합의된 것이라고 주장했고, 그의 변호사는 “수 년 전에 만들어진” 최근의 서해안 혐의는 “어떤 법의학적 증거로도 입증되거나 입증될 수 없다”고 언론에 말했다.
유죄가 확정되면 와인스타인은 140년 더 수감될 수 있다.
그가 2020년 뉴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몇 년 동안 영화계에 만연한 성적 학대와 괴롭힘을 외쳐왔던 #MeToo 운동의 획기적인 순간이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검찰이 2020년 초 그를 기소했으나 뉴욕에서의 법적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재판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살마 하이에크를 포함한 스타들은 모두 와인스타인을 폭행 또는 괴롭힘으로 고소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인용한 성명에서 와인스타인의 변호인 중 한 명인 마크 웍스먼은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들 중 일부는 대중에게 친숙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에 따르면, 재판의 목격자들은 제인 도 또는 그들의 이름과 이니셜로 밝혀질 것이다.
이번 주 뉴욕영화제에서는 와인스타인에 대한 2017년 신문 수사를 다룬 영화 She Said가 첫 상영된다.
6월에는 1996년 여름 런던에서 한 여성을 상대로 한 두 건의 강제추행 혐의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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