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북한이 핵무기로 얻을 것이 없다고 말한다
By Lee Haye-ah | Oct. 11, 2022
윤석열 대통령은 화요일 북한이 핵동원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어떠한 협상 기회도 거부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은 핵무기로부터 얻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령 괌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일본 상공을 비행한 것을 포함하여 일련의 도발적인 미사일 발사로 긴장을 고조시켰다.
북한은 24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일련의 시험발사 과정에서 전술핵 탑재 훈련과 저수지 아래에서 핵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지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꾸준히 핵무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협하고 있지만 핵으로 얻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핵 위협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은 미국과의 확고한 동맹과 미국, 일본과의 3국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경제 활동과 생계에 집중하라고 안심시켰다.
북한에 대한 행정부의 정책이 완전한 비핵화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북한을 밀어붙이는 데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는 우리가 전술핵을 철회하는 것을 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90년대 초부터 지난 30년간 추구해 왔다”고 말했다.
미국은 1950년대 말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도입했다가 1990년대 초 소련과의 군축협정에 따라 철수했고, 당시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화해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공개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한미 양국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한미 3국 해군훈련에서 보듯 일본과의 군사협력 강화가 한반도 주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야권 정치인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핵무기의 위협 앞에서 어떤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는가? 그게 제 생각입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한국인들은 1910-45년 일본의 한반도 식민 통치에 대한 잊혀지지 않는 기억 때문에 일본과의 군사 협력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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