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월드컵 기간 동안 피파 팬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지명되었다
By Yoo Jee-ho | Oct. 11, 2022
서울은 월드컵 기간 동안 라이브 공연과 다른 오락거리도 선보일 공개 관람 행사인 피파 팬 페스티벌의 6개 글로벌 개최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화요일 서울이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기간 동안 위성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데 런던, 멕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두바이와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팬 페스티벌은 월드컵 개최국의 수도인 도하에서 열릴 것이다.
FIFA는 성명에서 “모든 국제 피파 팬 페스티벌 행사는 FIFA 전설들의 출연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국제 DJ, 현지 음악가,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중심 활동뿐만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의 생중계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행사는 카타르 경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현지 이벤트로 가져올 4D 몰입형 오디오를 자랑할 것입니다.”
월드컵 경기의 공개 상영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행사들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 주최한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응원단과 함께 팀의 주요 색깔인 빨간색으로 치장하고 수백만 명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그들의 나라를 응원했다.
서울 동부 성수동에 있는 S. 공장은 한국의 H조 경기 당일인 11월 24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11월 28일 가나와의 경기, 그리고 12월 2일 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팬 페스티벌 행사를 주최하며, 경기는 12월 3일 자정(서울 시간)에 시작된다.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출전과 종합 11위에 오를 것이다. 그들은 2002년에 공동 개최국으로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2010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두 차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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