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정규 시즌 경기 연기, 포스트 시즌에 영향 가능
By Yoo Jee-ho | Oct. 10, 2022
한국 야구에서 중요한 정규 시즌 경기가 일요일에 비가 와서 포스트시즌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팀 lg 트윈스의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대신 화요일이요.
위즈는 오후 2시에 다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월요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두 경기를 남겨둔 위즈는 승률 0.564로 79-61-2(승패-동점)로 3위를 고수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토요일 0.563의 승률인 80-62-2로 경기를 마쳤다.
위즈는 3위를 차지하기 위해 남은 두 경기를 이겨야만 하고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 바로 진출할 수 있다. 위즈가 두 경기를 나눠 치르면 히어로즈와 동률을 이루게 되지만 히어로즈는 시즌시리즈에서 8-7-1로 승리한 뒤 타이브레이크 우위를 점하고 있다.
4위를 하는 사람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5위 KIA 타이거즈와 맞붙게 된다.
히어로즈가 4위에 그친다면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예정대로 26일 시작된다.
하지만 위즈가 4위로 떨어지면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시작을 목요일로 미룬다.
시드가 높은 팀은 승리나 무승부만 하면 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두 번의 균열을 얻을 것이다. 타이거즈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2연승을 해야 한다.
SSG 랜더스는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기록과 함께 마쳤고 한국 시리즈에 패했다. 트윈스는 2번째 시드와 포스트시즌의 2번째 라운드로의 여행을 봉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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