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카가 샤포발로프를 꺾고 ATP 코리아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By Yoo Jee-ho | Oct. 3, 2022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가 23일 열린 ATP 유진 코리아오픈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를 꺾고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투어 우승을 놓고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시드를 받지 못한 니시오카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거의 매진된 관중 9,931명 앞에서 거의 2시간 동안 계속된 눈부신 경기에서 4번 시드 샤포발로프를 6-4, 7-6(7-5)으로 이겼다.
니시오카는 2019년 1월 케이 니시키오리 이후 ATP 투어에서 첫 일본인 우승자이다. 니시오카는 또한 56위에서 다음 세계 랭킹에서 경력 사상 41위로 뛰어오를 것이다.
니시오카(27)는 이곳에서 열린 8강전에서 4번째 ATP 투어 결승전에 진출하는 길에 노르웨이의 카스퍼 루드(Casper Ruud)와 1번 시드를 모두 놀라게 했다.
니시오카는 샤포발로프의 38개의 무실수에 단 10개의 무실책을 범했다. 샤포발로프는 5개의 에이스와 6개의 더블 폴트를 가졌고, 니시오카는 어떠한 에이스도 없이 결승에서 이겼다.
니시오카는 “여기서 경기하는 것이 매우 신났기 때문에 그것이 제 경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제 서비스 게임이 제게 매우 잘 먹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큰 발전이었다.”
샤포발로프와의 경기에서 니시오카는 세트 결정전에서 첫 휴식을 취하며 6-4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일본은 2세트에서 3-1로 뒤진 상황에서 만회해 타이브레이커를 잡았고, 샤포발로프의 포핸드 리턴이 크게 빗나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두 선수 모두 센터 코트에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의 웅성거림을 이끌어내는 질 좋은 슛메이킹의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에 한 치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7차전에서 서브를 넣은 니시오카는 0-40으로 뒤졌지만 어떻게든 듀스를 거기서 밀어내고 서브를 잡아 4-3으로 올라갔다.
그는 경기 후 왼쪽 어깨 치료를 받았고, 샤포발로프는 재빨리 4-4 동점을 만들었다.
니시오카가 5-4로 앞선 상황에서 샤포발로프는 포핸드를 심하게 놓치고 더블 폴트를 범하며 0-30으로 내려갔다. 캐나다인은 다음 두 점을 잡았지만, 샤포발로프의 발리슛이 네트 바로 앞에서 크게 성공하자 니시오카는 세트를 위해 그를 꺾었다.
샤포발로프는 2세트에서 1-1로 비긴 뒤 승자들을 코트 곳곳에 퍼트려 첫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서브를 잡아 3-1 리드를 열었다.
니시오카는 다른 기어를 시작했다. 그는 샤포발로프가 그의 무기고에서 가졌던 모든 슛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었고, 코트 곳곳을 전력 질주하여 인상적인 승자들을 보내고 상대편으로부터 실수를 강요했다.
캐나다 선수를 꺾어 동점을 만든 후, 니시오카는 서브를 잡고 4-3으로 앞서나갔다.
두 사람은 경기를 주고받으며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갔는데, 샤포발로프의 백핸드가 계속 실패하자 니시오카가 4-1로 앞쪽으로 뛰어내렸다.
샤포발로프가 5-4로 잘랐지만, 캐나다 선수의 긴 포핸드로 니시오카의 첫 매치 포인트를 설정했다.
샤포발로프는 포핸드 승자와 함께 살아있었지만, 그의 복귀가 목표물을 빗나가면서 경기는 다음 플레이에서 끝났다.
샤포발로프는 패배를 인정하며 니시오카가 “놀기 까다로워서” “그냥 짜증나”라고 농담을 했다.
“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지 않았다. 샤포발로프는 “내가 그를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는 용서받지 못한 실책에서 매우 낮았고, 내가 그를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몇 개의 크고 큰 슛을 생각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그게 짜증났어요. 결승에서 지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이지만, 요시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 그는 놀라운 경기를 했고 적절한 순간에 모든 적절한 슛을 생각해냈다.”
니시오카는 인천에서 열린 2014 아시안 게임 단식 금메달을 딴 한국에 대한 그리운 추억이 있다.
스포츠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