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Sept. 28, 2022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가 장례식에 참석한 지 하루 만인 19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도쿄에서의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외무상이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현안 해결을 통한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합의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이뤄졌다.
윤-기시다 회담은 2019년 12월 이후 양국 정상 간의 첫 단독 회담이었고 전시 강제 징용과 일본의 1910-45년 한반도 식민지 지배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로 심하게 마찰된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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