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Sept. 23, 2022
코로나19 재연으로 “분명히 극복”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부터 모든 실외 마스크 의무사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요일 총리가 밝혔다.
월요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50명 이상의 야외 모임과 스포츠 행사, 콘서트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이러한 대규모 야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벌금을 물어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살아나는 결정적인 순간을 분명히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저위험 안티바이러스 대책을 하나씩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정은 계절성 독감과 전염병 재발의 위험에 대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한 장관은 말했다.
정부는 지난 5월 개인에 대한 옥외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했지만 체육·콘서트 행사 등 대규모 옥외단체모임과 옥외집회 등에 대해서는 마스크 규정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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