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월드 스카우트 잼보리를 마무리하는 K-pop 콘서트
By Kim Eun-jung, Yonhap | Aug. 11, 2023
2023년 월드 스카우트 잼보리 참가자 약 4만 명이 금요일에 서울에서 K-pop 콘서트에 모이게 되며, 이 화려한 연예쇼로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번 세계 행사를 마무리하게 될 것입니다.
“K-pop super live” 콘서트는 서울 서부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저녁 7시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같은 장소에서 30분 동안의 폐막식 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뉴진스(NewJeans), 아이브(IVE), 엔시티 드림(NCT Dream), 잇지(ITZY), 마마무(Mamamoo), 더 보이즈(The Boyz), 강다니엘, 프로미스나(fromis_9)를 포함한 총 19개의 K-pop 아티스트 팀이 이 공연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명단에는 Shownu X Hyungwon, Zerobaseone, 권은비, 조유리, P1Harmony, KARD, The New Six 및 ATBO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공연은 배우 공명, ITZY의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공동 진행하며, KBS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 콘서트는 원래 남저라지역 부안의 인공 갯벌 지역인 새만금 캠프사이트에서 지난 일요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고 및 열 관련 질환 우려로 연기되었습니다.
이후 장소는 원래 캠프사이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되었고, 또한 안전을 위해 태풍 칸눈이 남저라지역에 접근하면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재변경되었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66,000여 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으며 스포츠 경기와 음악 콘서트를 위한 중요한 장소입니다.
경찰은 약 1,400대의 버스가 경기장으로 향할 예정이므로 경기장 주변의 교통 흐름을 제어할 예정입니다.
156개 국가에서 온 약 40,000명의 청소년 스카우트와 성인 자원봉사자들은 새만금 캠프사이트를 떠난 후 국내 곳곳에 머물며, 해당 캠프사이트는 나쁜 날씨뿐만 아니라 잘못된 관리와 안전 위험으로 고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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