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Jan. 24, 2023
한국의 전통 증류주인 소주의 2022년 수출이 1년 전보다 13.2% 증가해 3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화요일 자료에 나타났다.
관세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소주 수출액은 9,330만 달러로 1년 전 집계된 8,24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물량 면에서 수출은 12.7% 증가한 67,104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는 곡물로 만든 맑고 증류된 술이다.
소주 수출은 2018년 9,750만 달러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전 세계 주류 소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과일맛 소주를 포함한 다른 종류의 한국 주류의 해외 매출은 2022년에 1년 전보다 9.9% 증가한 8,89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세관 자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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