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주제로 한 연례 K-컬처 페스티벌, 토요일 서울에서 개막
By Yonhap / Sept. 30, 2022
NCT Dream, The Boyz, Monsta X, Ive, Oh My Girl, WJSN과 같은 인기 있는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한류를 보여주는 연례 축제가 토요일에 서울에서 시작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민간 한국문화교류재단(KOFICE)이 2020년 설립한 이 축제는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인 붐인 ‘한류’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 축제의 세 번째 판은 서울 중심부의 광화문 광장과 서울 잠실 지역의 서울 종합 운동장에서 10월 8일까지 열릴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14일 서울 중구 경복궁 내 광장에서는 개막 전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창작자이자 팔 없는 화가인 석창우의 ‘서예 크로키’ 공연과 국악 및 클래식 공연이 열려 전통과 현대 한국 문화를 동시에 선보인다.
제전는 25일 ‘궁중의 보석’, ‘이태원 클래스’, ‘붉은 소매’, ‘나의 해방 노트’ 등 다양한 히트 한국 드라마들의 명장면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무대 뮤지컬 ‘더-K 드라마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또한 개막 행사의 일환으로 유명한 한국 드라마 제작자들과 그들의 팬들 간의 토크 세션과, 폴 킴과 슈퍼주니어의 보컬리스트 규현을 포함한 몇몇 인기 있는 TV 시리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연도 있을 것이다.
보이즈와 오마이걸은 각각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위한 만남과 인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 주 금요일 종합운동장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케이팝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NCT 드림, 몬스타엑스, 아이브, 스테이시, 우주소녀, 위너, 지코, 블랭크2y, MCND, 크라비티가 출연한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도 무대에 오른다.
DJ뿐만 아니라 다른 인기 있는 주류 K-pop, 인디, 힙합 뮤지션들을 선보이기 위한 4개의 소규모 콘서트도 축제 기간 동안 광화문과 잠실 지역에서 열릴 것이다. 펜타곤, 브레이브걸스, CIX, 비비즈, JK 김동욱, 선우 정아, 10cm, 더 콰이엇, 레이든, 긴조 등이 그들이다.
두 장소에서 열리는 ‘더케이 팬페어’ 기간 동안 한류 팬들에게는 한식, 패션, 화장품, 게임, 웹툰, 공예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8일에 서울 도심에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거리 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약 2,000명의 시민들과 예술단원들은 퍼레이드 동안 종로와 광화문 광장을 연결하는 2.6 킬로미터 길이의 구간을 따라 행진할 것이다.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해, 그 축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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