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Dec. 16, 2022
한국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의 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유엔 총회는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 인권상황 결의안을 찬성 82대 14, 기권 80표로 채택했다.
지난 달, 한국은 “정치적, 군사적” 요소들을 이유로 총회 제3위원회에서 투표에 기권했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결국, 한국 정부는 보편적 가치와 인권에 대한 입장을 “더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톱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