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COVID-19 사례 감소; 중국발 여행객 제한
By Yonhap | Jan. 2, 2023
정부가 중국 여행객들에게 PCR 검사를 요구하기 시작한 가운데 겨울 급증에 대한 우려 속에 월요일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6일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 해외로부터의 35명을 포함하여 22,73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확인하여 총 29,139,535명을 기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말했다.
일일 건수는 지난 화요일 8만7578건으로 급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월요일의 수치는 일주일 전의 25,531명의 감염자들보다 적은 것이다.
국가는 53명의 COVID-19 사망자를 추가하여 32,272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사망률은 0.11%였다.
중증 환자는 637명으로 8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 600명을 넘어섰다.
중국 정부가 엄격한 바이러스 백신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당국은 최근 중국에서 급증한 바이러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해왔다.
월요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입국 첫날 안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은 또한 외교관, 공무원, 필수 사업 및 인도주의적 목적을 제외한 중국 국적의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목요일부터 중국에서 온 사람들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음성 PCR 또는 항원 검사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들은 도착 48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거나 도착 24시간 전에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조치들은 2월 말까지 유효할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주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전염병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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