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COVID-19에 대한 검역 요건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By Jun Ji-hye, The Korea Times | July 14, 2023

토요일부터는 한국은 도착자들로부터 COVID-19 및 mpox와 관련된 건강 정보를 사전입국 격리 정보 시스템인 Q-Code에 등록하는 것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질병관리본부(KDCA)의 입장에 따르면, 여행자들이 이 두 가지 질병과 관련된 증상을 보이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온 검사는 계속해서 실시될 것입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성명서에 따라)

2023년 3월 1일,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출국 승객을 위한 COVID-19 검사 센터입니다. (AP 사진 - 이진만)

한국 질병관리본부(KDCA)는 해당 질병의 확진자 수와 사망률이 안정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두 질병과 관련된 모든 검역 관리 지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2020년 7월에 COVID-19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국가를 검역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mpox(원래는 원숭이두종증으로 알려진)와 관련하여 유럽과 미주 일부 국가를 포함한 47개 국가를 검역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KDCA는 COVID-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첫째 주의 일일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주 대비 25% 증가한 21,858명이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 mpox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Q-Code 시스템은 한국으로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 여행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역 당국에 보고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KDCA는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기타 감염성 질병에 대해서는 여전히 Q-Code가 요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간다와 콩고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증의 검역 관리 지역으로, 중국과 캄보디아의 일부 지역은 조류 인플루엔자의 검역 관리 지역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포함한 13개 국가는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의 검역 관리 지역으로, 인도와 필리핀을 포함한 26개 국가는 콜레라의 검역 관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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