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호주인 이민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플레이오프서 우승

By Yoo Jee-ho, Yonhap | Oct. 20, 2023

호주 출신인 민지 리 스타는 일요일에 부모들의 고향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퍼스에서 한국계 부모를 둔 민지 리는 서울 북서부 파주의 BMW Ladies Championship에서 한국계 미국인 앨리슨 리(Alison Lee)를 결승 플레이오프에서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군 해병대 경기장인 서원 밸리 컨트리 클럽(Seowon Valley Country Club)의 서원 힐스(Seowon Hills) 코스에서 파-72, 6,369야드 코스에서 16언더 272타로 마무리해 민지는 마지막 두 홀에서 앨리슨을 2타 앞서갔지만, 후자는 17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찍어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민지는 이 두 홀에서 파만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습니다.

플레이오프의 첫 번째 홀인 18번홀에서, 민지는 앨리슨이 약 8피트 거리에서 퍼팅을 놓친 뒤 자신의 버디 퍼트를 넣었습니다.

2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호주의 이민지가 4번홀 버디 퍼트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Yonhap)

이는 민지 리의 이 시즌 두 번째 승리로, 2023년에 Celine Boutier(프랑스), Lilia Vu(미국), 고진영(한국) 및 Yin Ruoning(중국) 이후 다섯 번째 선수가 두 개 이상의 타이틀을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민지 리는 33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2019년에 시작된 BMW 챔피언십은 2019년과 2021년에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플레이오프가 필요했습니다.

민지 리는 54홀 경기의 12언더 파 공동 리드를 한 남아프리카 출신의 애슐리 부하이와 공유하며 시작했으며, 앨리슨 리도 파이널 라운드 진입 시 한 타 뒤에 있었습니다. 민지, 부하이 및 리디아 고는 파이널 그룹에서 경기를 펼치고, 앨리슨은 한 그룹 앞서서 경기를 했습니다.

파이널 그룹이 전환할 때, 앨리슨 리는 14언더로 최상위에 혼자 있었으며, 3명의 선수가 한 타 차로 뒤를 따르고 있었으며, 그 중 고 림디아도 포함하여 2타 차로 뒤를 따르는 6명의 선수가 있었습니다.

민지는 10번홀에서 버디를 찍으며 앨리슨과 공동 최상위로 올라갔으며, 주니어 시절 라이벌인 두 선수는 경기를 끝까지 뒤죽박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규칙적인 경기의 마지막 두 홀에서 15언더 동점이었으며, 민지는 빠른 사건이 펼쳐지면서 2타 차를 달리했습니다.

앨리슨 리는 파3인 16번홀에서 오른쪽 어려운 위치로 티샷을 보내며 공을 컵 아래로 넘겼고, 이후 파 퍼트를 놓치면서 14언더로 떨어졌습니다.

불과 몇 분 후, 민지 리는 파5인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타를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경기의 마지막 두 홀에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호주의 민지 리(Minjee Lee)가 경기도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Seowon Valley Country Club)의 서원 힐스(Seowon Hills)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Ladies Championship 결승 라운드에서 여섯 번홀에서 티샷을 시작하며, (AFP-Yonhap)

짧은 파-4인 17번홀에서, 앨리슨은 249야드의 패러꿀을 오버하며 그린을 얻었으며, 그녀의 이글 퍼트가 컵을 스치며 놓쳤습니다. 그녀는 짧은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5언더로 돌아왔습니다.

민지 역시 티샷 후에 그린에 도달했지만, 이글 퍼트는 컵을 스쳐 지나가며 언더 퍼트를 놓쳤습니다. 세 번의 퍼트로 파를 기록하여 16언더로 유지하며 앨리슨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앨리슨은 이 기회를 잡았으며, 경기 마지막 18번홀에 닫히는 버디를 위한 뛰어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쏘아넣어 규칙 경기를 16언더로 마무리했습니다.

민지는 18번홀에서 그린을 놓치고, 토너먼트를 승부로 보내기 위한 샘샘한 파를 세우기 위해 위대한 칩 샷이 필요했습니다.

두 선수는 18번홀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353야드 길이의 홀에서 민지가 상대 선수를 앞섰습니다.

앨리슨은 146야드에서 두 번째 샷을 쏘며 8피트의 버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나도 할 수 있다”는 순간에, 민지는 95야드에서 컵에서 약 1피트 떨어진 곳으로 들어가는 슛을 쳤습니다.

앨리슨이 버디 퍼트를 놓친 후, 민지는 자신의 버디 퍼트를 빠르게 넣어 승리를 확보했습니다.

일요일의 결승은 2012년 미국 소녀주니어 챔피언십 결승전의 리매치였습니다. 당시 민지는 앨리슨을 1업으로 이겼습니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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