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의 공공 개 수영장이 서울 동쪽 한강 공원에서 주말부터 한 달간의 시험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들은 금요일에 밝혔습니다.

개 수영장은 특수법이 개정되어 애완동물 복지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애완견을 위한 강변 놀이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 이후로, 23일 동안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관련 법안이 개정된 이후 최초의 공공 시설이 될 것입니다.

이 개 수영장은 9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것입니다.

예약은 필요하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등록되고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은 개만 입장할 수 있으며, 공격적이거나 발정 중인 개의 종류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개 간의 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높이가 40 센치미터 이하인 소형과 중형 개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만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은 대형 개를 위해 예약될 것입니다.

수영장은 파라솔과 의자, 샤워 및 건조 부스,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을 것이며, 전문 트레이너가 안전을 보장하고 수영장의 사용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