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서울 여행 전 마지막 경기에서 RBI 이중타를 기록했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Mar. 14, 2024
샌디에이고 패드리스의 김하성은 고향인 한국으로 향하는 역사적인 시즌 개막 시리즈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서 한 점을 만들었습니다.
김하성은 수요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타석 3타수로 이중타 하나를 포함한 1타점을 올렸습니다.
오른쪽으로 타격한 볼을 통해 1점을 들였습니다. 이 공격으로 김하성은 1회 말에 선발 투수 Ross Stripling에게 2사 상황에서 득점을 하였으며, 그 이후 Jurickson Profar의 내야안타로 추가 득점을 이뤘습니다.
패드리스는 초반부에 3점을 득점하며 경기를 12-11로 이겼습니다.
김하성은 2회에는 샷과 아웃되고, 4회에는 Stripling에게 스트라이크 아웃 당했습니다.
다음에는 사무엘 자발라가 김하성의 대타로 등판하여 5회 초에 유격수로 교체되었습니다.
패드리스와의 4번째 시즌에 김하성은 11경기에서 .308 타율과 .925 OPS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홈런 1개, 타점 5개, 도루 3개를 기록했습니다.
패드리스는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서울의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두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것은 한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입니다.
패드리스는 수요일 저녁에 한국으로 향하고, 금요일에는 서울 서쪽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입니다.
다저스와의 경기 전에 패드리스는 고척에서 일요일 오후 7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전시 경기와 월요일 정오에는 역대 한국 시리즈 챔피언인 LG 트윈스와의 전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김하성은 패드리스와 계약하기 전 한국 프로야구 기웅 히어로즈에서 7시즌을 뛰었으며, 그 기간 중 7시즌 중 마지막 5시즌 동안 고척 스카이돔을 그의 홈 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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