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고, 하루단위로 상태가 나와있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July 31,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홈 플레이트에서 슬라이딩 중에 오른쪽 어깨를 다쳤으며 현재 하루단위로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일요일(현지 시간) 샌디에이고 페트코 파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게임 중 Xander Bogaerts의 희생 플라이로 득점한 후 3회 말에 경기를 떠났습니다.

이 사진은 미국 투데이 스포츠를 통해 로이터 통신사로 전해진 것으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중앙)가 2023년 7월 30일 샌디에고의 페트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말에 홈으로 슬라이딩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쳐 팀 트레이너에게서 도움을 받으며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Yonhap)

김하성이 홈으로 미는 도중 오른손이 캐쳐 샘 허프의 왼쪽 무릎 아래에 깔려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은 허프를 지나 뒷그라운드로 튕겨 나갔으며, 김하성은 홈을 지난 후 바로 오른쪽 어깨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김하성은 어깨를 붙잡으며 1-0으로 파드리스에 앞서 득점했지만, 이후 통증으로 무릎에 꿇어 앉아 있었습니다.

팀 트레이너에 의해 돌봐주는 동안 김하성은 네 번째 이닝 맨 위에서 매튜 배튼에게 대체되었습니다. 파드리스는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김하성은 경기 초반에 걷어내기로 출루한 뒤 두 번째 베이스를 도루했습니다. 그는 부상을 입기 전에는 3회에 내야안타를 기록한 상태였습니다.

파드리스 감독인 밥 멜빈은 경기 후 김하성이 그 사건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으며 하루단위로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성은 다음 경기인 월요일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 겟티 이미지스의 사진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2023년 7월 30일 샌디에고의 페트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말에 희생 플라이로 득점 후 오른쪽 어깨를 잡고 있습니다. (Yonhap)

최근까지 김하성은 뜨거운 타격을 펼쳤습니다. 지난 15경기에서는 타율 .396, 출루율 .508, 장타율 .660으로 4개의 홈런, 7개의 타점 및 5번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전체를 보면 김하성은 타율 .279, 출루율 .374, 장타율 .447로 생애 최대로 14개의 홈런, 39개의 타점 및 21번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의 경기 이전까지, 김하성은 Baseball-Reference가 계산한 WAR(승리 기여도)에서 국가리그(NL)에서 5.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또한 Baseball-Reference가 계산한 수비 WAR에서는 NL 선수들 중 최고의 1.9로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연합뉴스(AP)의 사진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2023년 7월 30일 샌디에고의 페트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말에 홈플레이트로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쳐 땅에 누워 있습니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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