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부 리그로의 직접적인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2개의 축구 클럽
By Yoo Jee-ho, Yonhap | Nov. 24, 2023
2개의 클럽이 대한민국 축구 1부 리그로의 직접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일요일에 경합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K리그 2 시즌의 정규 부분이 마무리됩니다.
남은 1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는 69점으로 K리그 2 순위표 선두에 있습니다. 그러나 김천 상무 FC는 68점으로 그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부산은 충북 청주 FC를 상대로 하고, 김천은 서울 이랜드 FC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일요일에 예정된 6경기는 모두 오후 3시에 시작될 것입니다.
부산에게는 간단한 계산이 있습니다. 충북 청주를 이기면 2024년에 K리그 1로 승격됩니다. 부산은 마지막으로 2020년에 1부 리그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그 시즌에 마지막 순위로 마무리되어 자동으로 강등되었습니다.
김천이 이기고 부산이 무승부 또는 패배하면 김천은 K리그 2에서 단 한 시즌 만에 K리그 1로 돌아갑니다.
김천은 의무적인 군 복무를 이행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군 클럽으로, 작년에는 K리그 1에서 11위를 차지하고 대전 하나 시티즌 FC에게 2라운드 승강/강등 플레이오프에서 패했습니다.
부산의 패배와 김천의 무승부는 두 클럽을 69점으로 동점으로 남길 것입니다. 그 경우 김천은 첫 번째 타이브레이크 카테고리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있어서 (골 득점 수에서) 70대 49로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김천이 무골 듀로 내기를 하지 않는 이상, 부산이 22골을 넣고 여전히 지게 되는 매우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동점일 경우 김천이 승리할 것입니다.
일요일에는 K리그 2의 다른 곳에서도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마지막 주전을 앞둔 시점에서 네 개의 클럽이 4위 또는 5위로 마무리하여 플레이오프를 통한 승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남은 현재 54점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천 FC 1995도 54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경남보다 12골 적게 득점하여 41골로 인해 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53점으로 6위에 있으며, 그 뒤를 이어 FC 안양이 51점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도 51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36골을 넣어 FC 안양보다 20골이 적습니다.
4위와 5위 팀은 첫 번째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만나게 되며, 승자는 두 번째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3위 클럽과 맞붙게 됩니다. 그런 다음 해당 시리즈의 승자는 K리그 1의 10위 팀과 승격-강등 플레이오프에서 경쟁하게 되며, 이 대회의 승자는 2024년에 K리그 1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경남은 김포 FC를 이기면 4위를 확정짓을 수 있지만, 이번 시즌의 최종 랭킹 위치와 관계없이 클럽이 내년에 손기현 감독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산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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